협약식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황애경 사무국장, 국제해비타트 조나단 렉포드 총재,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재단과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천안지역 무주택 저소득 가정 여섯 세대를 지원한다. 여섯 세대가 모두 입주할 수 있는 빌라 형태로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무상지원이 아닌 15~20년 무이자 대출 형태로 진행되어 주택을 공급받는 가정은 매년 일정 금액을 상환함과 동시에 3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상환된 금액은 다시 저소득층의 거주지 보급 사업에 활용된다.
문호진 기자/m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