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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영호, 문화예술콘텐츠 전문기업 (주)씨에이치이엔티와 전속계약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문화예술콘텐츠 전문기업 ㈜씨에이치이엔티(대표 박철환)가 배우 김영호를 영입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 본연의 활동은 물론, 지난 2014년 단편 <천사의노래>를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한바 있는 김영호는 사진작가로서는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입증된 노래 실력으로 2장의 정식 음반을 출시하기도 한 가수이기도 하다. 
<사진=씨에이치이엔티(www.chent.co.kr)>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호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연기활동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뒷받침 될 수 있는 회사를 고민하다가 (주)씨에이치이엔티와 함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연예 기획사로 설립됐던 (주)씨에이치이엔티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광고 대행업을 주력으로 운영하면서도 도시디자인 및 공공미술 등의 아트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등 독특한 운영방식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아트 사업본부 소속의 유명 설치미술작가인 배수영 작가와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츠루타이치로(Ichiro Tsuruta) 작가의 전속사로 의미 있는 전시회도 자주 개최하는 등 한일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서도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씨에이치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곧 블록버스터 급의 드라마제작을 통해 당사의 연예 및 미술 장르의 대중화와 전혀 다른 방식의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전환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금번 영입한 김영호 외 소속 배우인 연속극의 아이콘 오대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씨에이치이엔티는 국내 유일의 공공미술(벽화) 방송프로그램 시리즈의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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