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또 다른 스튜디오서도 모델 성추행ㆍ사진유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진 모델들의 성추행 피해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또 다른 스튜디오에서도 모델의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1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스튜디오 대표 김 모 씨로부터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사진작가와 음란 사이트 운영자 등 26명을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모델 6명의 노출 사진을 촬영한 뒤, 인터넷 음란 사이트 등에 무단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음란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고, 스튜디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