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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명 패션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케이트 스페이드(5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케이트는 5일 오전 10시10분께(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파크애비뉴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맨 채 죽어 있었다고 뉴욕 경찰은 이날 밝혔다고 통신사 AP, 연예매체 TMZ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스페이드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스페이드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됐으나 그 내용은 아직 파악되고 있지 않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1990년대 초 부터 여성 핸드백을 디자인 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페이드의 회사 ‘케이트스페이드 뉴욕’은 전세계 300여개의 매장을 갖춘 대형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스페이드는 회사를 2007년 패션브랜드 니만 마커스에 매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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