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저건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 수주

㈜대저건설(대표 이상복)은 지난 5월말에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건설공사 665억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 등 공공참여 및, 전략적 투자자로 실수요자, 건설출자자로 SK건설(주간사), 대저건설, 반도건설이 출자하여 만든 특수목적법인인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주)가 대동면 월촌리 일원 280만㎡(약 8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조 1천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이다. 총 공사비는 2662억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시부터 36개월이다.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외에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시설(공동주택, 단독주택), 공공시설, 지원시설 등을 배치하여 명품 산업단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동서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계획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1년경에는 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고, 13,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연간 3조3천억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인구유입은 물론 부족한 공업 용지확보 및 난개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창원 유니시티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작년부터 큰 도약을 이루고 있는 대저건설은 이번 도급계약으로 금년 5월말까지 목표한 수주계획을 훨씬 초과하여 1100억대 수주실적을 보여주고, 올해도 년초 계획한 수주목표를 충분히 달성하리라고 본다. 아울러 최근 포항-울릉도 해운운송사업을 경험삼아 이번 인천-제주노선 운항권도 확보한 것은 큰 쾌거이며, 회사가 건설부문과 해운부문으로 성장하는 큰 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