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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17곳, 새 주인 찾을까
LH 분당 사옥 등 종전부동산 12개
매입공공기관 매각 부동산 5개 포함
건국대서 22일…심층 개별 상담관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종전부동산의 투자설명회를 오는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ㆍ건설사ㆍ자산운용사ㆍ금융사를 비롯해 개인투자자 등 잠재 수요자들에게 매각 대상 물건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헤럴드경제DB]

행사에서 소개되는 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17개다. 매입공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보유한 5곳과 한국교육개발원(서초),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한국예탁결제원(고양) 등 12개다.

이번 설명회에선 종전부동산 물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장인 모현숙 박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통합 상담관도 운영한다. 관심 물건에 대한 심층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조한권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계획과장은 “앞서 국토부와 이전 기관은 적극적인 매각 홍보활동을 통해 총 119개 중 107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했다”며 “규제 완화와 매각 방식 다양화 등 맞춤형 전략을 통해 종전부동산 매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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