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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첫방송 ‘히든싱어5’…김희정 PD“매회 특집처럼 만들겠다”
‘히든싱어5’는 오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MC 전현무를 비롯해 송은이-김경호-거미-환희-박성광이 출연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 TOP 10’을 중심으로 과거 시즌을 돌아보는 0회 컴백 스페셜 방송을 통해 이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김희정 PD는 “매 회 특집처럼 만들고 있다”며 “5년 동안 ‘히든싱어’를 만들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정 PD는 ‘히든싱어5’ 연출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원조 가수의 역사를 한 회에 담아내고자 한다”며 “가수 인생과 노래를 통해 음악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정서와 대중이 느끼는 시대의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해 연출가로서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첫 회 가수로 강타를 섭외한 이유로 강타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이고 무엇보다 그가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의 주인공이 될 것을 확신했다고 속 시원하게 답했다. 이 가운데 ‘히든싱어5’ 추후 라인업을 묻는 질문에 “매 회 시대별, 장르별 최고의 가수를 섭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원했던 최고의 가수들을 꼭 만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정 PD는 ‘히든싱어5’를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시즌을 위해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모두가 갈고 닦았다”며 “더욱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전 제작진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히든싱어5’는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싸이,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병기 선임기자/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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