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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곳곳 거리 응원전 펼쳐져…일부 교통 통제 예정
- 경찰, 영동대로 일대 교통 통제

[헤럴드경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응원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F조에 속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사진=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거리 응원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거리응원전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메인 무대인 광화문광장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열정적인 응원전이 펼쳐지고, 서울광장에서는 비교적 차분한 가족 단위 응원전이 열린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도 붉은 악마로 변신한 시민들이 첫 승리를 염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거리 응원이 펼쳐지는 삼성역 사거리∼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통제 방향 반대 차로는 가변차선으로 운영된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의 경우 별도의 교통 통제 계획은 없으며, 다만 당일 인원이 늘어나면 순차적으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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