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옌타이 여행 영상으로 제작ㆍ공유하는 ‘여행대전’도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제주항공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멘토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청춘멘티’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춘멘티’는 힙합뮤지션, 뮤지컬배우, 아나운서, 스타일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등 5개 직업군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지원은 자신이 꿈꾸는 분야와 5개 직업군의 멘토를 선택해 ‘이루고 싶은 꿈’과 ‘이 멘토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에 제출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일러스트 작가와 배우 등 다양한 분야 유명인의 독특한 여행방식을 소개하는 ‘JJ노마드’ 테마를 ‘멘티&멘토의 성장여행’으로 새롭게 바꿔 각 분야의 멘토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멘토와 여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도움을 받고, 함께한 여행을 영상으로 남겨 많은 여행자와 공유하게 된다.
또한 자신들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중국 산둥반도 옌타이 여행을 소개할 두 팀을 모집하는 ‘같지만 다른 여정, 여행대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같은 곳을 여행하며 여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SNS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2~3명이 한 팀을 이뤄 팀 소개와 함께 중국 옌타이에서 경험해보고 싶은 것들을 개성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에 제출하면 된다.
‘JJ노마드 멘티&멘토의 성장여행’과 ‘같지만 다른 여정, 여행대전’ 등 두 행사 모두 참가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마감은 오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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