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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네코제, 게임을 넘어 일상 속으로 스며든 유저 축제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 게임들의 IP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넥슨 콘텐츠 축제'(이하 네코제)가 축제의 장을 뛰어넘어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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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입점한 네코제 스토어

지난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진행한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5회까지 진행된 '네코제'에 920여 명의 유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넥슨 게임 IP를 활용해 직접 만든 액세서리, 피규어, 그림, 인형 등 7만 3천개에 달하는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2차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을 지원해 유저 아티스트의 창작능력을 개발하는 '네코랩'과 유저들이 제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네코장'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축제로 거듭났다.



올해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작 개발의 요람으로 불리는 서울 세운상가에서 제5회 네코제를 개최했으며, 약 1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저 아티스트와 노련한 기술 장인이 협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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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네코제 현장 전경

넥슨은 이런 '네코제'의 다양한 상품을 더욱 쉽게 친근하게 선보이기 위해 6월 15일에는 서울 홍대 앞 엘큐브 게임관에 '네코제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네코제 스토어'에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 IP를 활용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저 아티스트와 인형, 액세서리 등 게임 굿즈를 함께 제작해보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된다.



정식 오픈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한 '네코제 스토어'에는 17일까지 '네코제 스토어'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 넥슨캐시와 메이플블리츠X 부채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처음으로 입점한 네코제 스토어를 통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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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유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네코제'를 필두로 앞으로도 유저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하는 넥슨의 유저 친화적 이벤트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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