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캠코-인하대 ‘채무불이행자 공적 구제 방안’ 등 산학협력 연구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하대학교가 ‘캠코ㆍ인하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불이행자 공적 구제 방안’ 등 연구성과를 냈다.

20일 캠코는 지난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캠코ㆍ인하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인하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하대학교 대학생 19명, 이민환 인하대학교 지도교수, 연구분야별 캠코 직원 멘토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ㆍ공유재산 활용 모델’, ‘채무불이행자 공적 구제 방안’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캠코ㆍ인하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캠코와 인하대의 상호 학술교류로 학생들의 금융ㆍ경제지식 등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중심 연구협력 프로젝트다.

인하대학교 글로벌금융학부 학부생 19명이 참여하여 6개 분임연구조로 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캠코 경영연구소 조사연구팀과 인하대학교 지도교수 자문단이 학부생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캠코가 국가경제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슈를 접해봄으로써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학술연구 공유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산학협력 연구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인하대학교 이민환 경영대학원 부원장은 “이번 캠코와의 연구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캠코 직원의 멘토 지원을 받아 연구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