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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미국서 조용히 귀국…당내 인사도 몰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조용히 미국에서 돌아왔다.

서울시장 낙선 직후인 지난 15일 딸 설희 씨의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안 위원장은 당내 인사에게 알리지 않은 채 입국했다.

안 위원장은 당초 19일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귀국 일정을 이틀 미뤘다.

안 위원장은 당분간 선거 때 도움을 준 이들과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에게 인사하고, 숙고의 시간을 가진 뒤 향후 정치 행보 등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참패 이후 일부 측근은 안 위원장에게 ‘정계은퇴 선언’을 건의했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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