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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린이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을 6월25일과 7월11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미와 감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연은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병들어 가는 지구의 환경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우리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이번 뮤지컬은 총 7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ㆍ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6월25일, 7월11일에 2회씩(10시30분, 13시30분)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30분간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 인형과 단체 포토타임 시간도 준비돼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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