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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제12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 열어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2일 ‘제12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및 임직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과 남북경협 연구자 등 북한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캠코는 지난 2014년 11월 정ㆍ관ㆍ학계 등 대북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은 남북 경제통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국가자산관리 관련 이슈 및 현안에 대한 구체적 대안마련을 위한 연구협의체다.

남북한 산업협력 및 분업구조 구축방안, 체제전환국 지속가능성 분석, 국내 기업 북한진출 전략 등 남북한 경제통합에 대비한 한반도 국가자산관리 관련 연구 등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남북한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등 남북경협 재개 및 활성화에 대비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며 “캠코의 축적된 연구성과가 향후 남북관계 정상화 후 경협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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