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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의 삼바’ 잠실벌 흥겨운 댄스 파티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카니발’
8월26일까지 퍼레이드·춤마당…


라틴 아메리카 미녀 무희들이 ‘붉은 악마의 나라’ 한복판, 잠실에 상륙했다. 무희들의 열정적 붉은 댄스와 함께 월드컵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8월 26일까지 두달간 삼바 카니발<사진>을 연다. 이번 여름 축제 스토리는 브라질에서 삼바 스쿨을 수료하고 브라질 댄서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로 돌아온 캐릭터 ‘로티’의 남미 여행기이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명의 배우들이 열정적인 삼바 춤을 선보이는 메인 퍼레이드 ‘리우 삼바 카니발’은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한 가지각색의 삼바 의상들과 정열적인 공연이 어드벤처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남미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라틴댄스의 향연 ‘썸머 라틴댄스 파티’가 곁들여지고, 삼바, 차차차, 스윙, 자이브, 살사 등 흥겨운 라틴댄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미 댄스 투어 ‘삼바 쉐프의 삼바! 삼바!’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브라질 공연단과 어울리는 춤마당이다. 삼바, 람바다, 살사 등 다양한 댄스를 매일 신나게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삼바 맛집, ‘쌈바 잘하는 집’을 주제로 흥을 돋우면서도, 반전 유머가 관람객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축제 광고에 투영된 이 흥겨운 스토리는 개그우먼 출신 배우 ‘정이랑’이 주역을 맡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삼바파티 ‘캐릭터 환타지아’,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다’의 웅장한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삼바퀸과 브라질 댄서들이 펼치는 ‘삼바 투게더’는 현지에서도 보기 어려운 대규모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라틴 빅밴드 쇼’는 라틴음악에 맞춘 캐릭터와 댄서의 흥겨운 파티이다.

실제와 비슷한 남미여행도 떠난다. 이번 축제 필수 체험 코스는 바로 어드벤처 3층 레인보우 플라자에 설치된 미디어 부스 ‘라틴 비지타(LATIN VISITA)’이다. 케이블카 모형의 부스를 탑승하면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마추픽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엔젤폭포’, 세계 7대 자연경관 ‘아마존강’ 등 남미의 주요 관광지들을 실제로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미디어와 인터랙션을 접목한 체험존이다.

셀프 스튜디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그럴싸진관’이 여름 시즌 축제 오픈을 기념해 새단장을 마치고 한층 재미있어진 콘텐츠로 문을 열었다. 꽃과 식물로 가득한 ‘숲 속 정원’, 자전거와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 벽면으로 데코된 ‘유럽감성’, 여름 바캉스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진 ‘바캉스 포토존’, 여름축제 콘셉트에 맞는 ‘남미 포토존’ 등 신규 사진 부스가 추가돼 인생샷의 품질이 한층 높아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 개막을 맞아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6강 진출을 기원해 주민등록번호에 숫자 1과 6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고객과 동반 1인에게는 가성비 높은 관람기회를 준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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