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TV 여행프로그램 보고, 실제 여행 가봤다” 53.5%
익스피디아, 2050 남녀 600명 설문조사
10명 중 3명 SNS에 올리기 좋은 곳 여행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최근 여행을 소재로 한 TV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20~50대 국민 2명 중 1명은 TV에 소개되는 여행지에 실제 가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스피디아는 최근 한국인 성인남며 600명을 대상으로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채널(중복응답)’을 물어본 결과, ‘방송’이라는 답이 57.7%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연령층에서 여행욕구 가즉 채널 1위로 TV프로그램이 꼽힌 가운데, 그 다음으로 20대는 인스타그램(45.1%)과 페이스북(44.5%)을, 30대는 블로그(39.3%)와 인스타그램(36.7%)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40대(42.2%)와 50대(43.4%)는 홈쇼핑 의존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여행지에 관심이 생기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은 84%였다. ‘실제 여행까지 갔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53.5% 였다. 30대는 이 질문에 59.3%가 그렇다고 답했다.

‘SNS에서 본 여행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생긴다’는 응답자는 64.3%, 관심이 실제 여행까지 이어졌다는 응답은 31.5%였다.

응답자의 28.8%는 여행지를 고를 때 SNS에 업로드 하기에 적합한 곳인지 고려한다고 답했다.

평소 보다 여행 중에 더 많이 SNS 사진업로드 한다는 응답은 21.3%였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