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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피부 재생크림, 단돈 3000원으로 만드는 꿀팁 ‘병풀추출물’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 소개된 병풀추출물로 만든 천연 피부재생크림 제조법. 화면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단돈 3000원으로 여름 자외선에 망가지고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피부 재생크림을 만들어 쓰는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 소개된 피부 재생크림의 숨겨진 비법은 다름 아닌 병풀추출물이다. 허브의 일종인 병풀은 흰색 또는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미나리과 식물로 허브의 일종이다. 인도에서는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병풀이 많이 나는 곳에서 뒹굴어 치료를 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풀이라고 부르며 오래 전부터 민가에서는 약으로 써 왔다.

병풀의 잎과 줄기에는 마데카식산이란 성분이 있어 염증을 낫게 하고 종양과 궤양 치유와 항염, 피부재생 등의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화장품, 연고 등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병풀추출물이 포함된 수분크림인 일명 ‘팽팽미인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집에 있는 수분크림과 병풀을 황금비율인 10대 1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한 출연진은 병풀추출물에 대해 “올해 나온 화장품 중 가장 핫한 성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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