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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인구 50만명 돌파 눈앞…생활숙박시설 ‘가이아프레지던스’ 입소문

각종 개발호재를 품은 경기도 평택시의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내년 6월이면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평택시 인구는 48만9081명, 세대수는 20만9663가구였다. 남녀 비율은 남자 25만812명, 여성 23만8269명으로 남자가 약간 많았다.

이는 지난 4월부터 매달 약 1100명씩 증가한 수치(4월 1096명 846세대, 5월 1058명 771세대, 6월 1283명 888세대 상승)로 1년 후면 50만명, 오는 2020년에는 8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택시의 인구증가는 삼성·LG전자의 투자와 미군기지 이전, 교통망의 확충 등 대형 호재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으로 군 병력과 가족 등을 포함해 약 8만5,000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며,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역시 생산유발효과 163조원과 일자리 44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G디지털파크 조성으로 인해 일자리 3만5,000개와 인구유입 7만5,000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교통망의 호재도 빼놓을 수 없다. 수서-동탄-평택 지제역으로 직접 연결되는 SRT 도시고속철도가 개통됐으며, KTX와의 연계로 전국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수서-평택 지제역 간 약 17분 소요). 평택항만도시 건설과 서해안복선전철, 동부고속화도로 등의 개통도 기다리고 있다.

이런 평택 개발호재의 수혜지에 생활숙박시설 가이아프레지던스가 공급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가이아프레지던스는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809-1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생활숙박시설은 ▲24㎡A 561실, ▲34㎡B 24실, ▲ 23㎡C 28실, ▲32㎡D 22실, ▲27㎡E 12실, ▲27㎡F 12실, ▲24㎡G 12실 등 전용면적 23~34㎡, 8개 타입, 총 691실로 이뤄졌다.

단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furnished System)을 제공한다. 빌트인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천정형 에어컨, 전기쿡탑 등 가전제품을 삼성 최신 제품으로 완비했고 벽지와 바닥, 타일 등은 동급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에는 파우더룸과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필요와 취향에 따라 데스크, TV선반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부는 투숙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건물 중심부에 중정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환풍을 높이고 여유로운 개방감까지 선사한다. 옥상정원,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스파, 세탁실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문자산관리회사 젠스타의 관리운영을 통해 룸메이드 서비스, 호텔형 로비 라운지 구성, 장기 및 단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창구서비스와 간편 체크인 서비스, 멤버십 서비스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급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과 400m 거리며, 송탄시외버스터미널과도 200m에 불과해 도보로 지하철과 시외버스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306번국도 등 도로여건도 좋다.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전매 제한이 없고 중도금 대출 제한도 없다.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아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 143-45에 마련됐다.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상담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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