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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열 도시락시즌2, “편의점 도시락이 아닌 수제 도시락”

  • 기사입력 2018-07-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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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창렬하다’의 의미를 다시 쓸 수 있을 것인가?

7월 23일부터 명동 부티크 호텔인 호텔 28 내 ‘명동 월향’에서 팝업 행사로 판매되는 김창열 도시락 시즌 2는 편의점 판매용 도시락이 아닌 월향 매장에서 직접 만든 고급 수제도시락이다. 김창열 도시락 시즌 2는 처음부터 기존의 편의점 도시락과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월향 측의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 의도와 다르게 ‘10,000원이라는 가격은 도시락 치고는 비싸다’, ‘차라리 식당에서 밥 한 끼 사 먹는 게 낫겠다’라는 의견이 많지만 김창열 도시락 시즌 2는 단지 도시락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을 뿐 월향에서 준비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와 다름없다.

보통 직장인이 점심값으로 식당에 지불하는 돈이 8,000~10,000원이라고 한다면, 10,000원은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실제로 현재 ‘명동 월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점심 세트 메뉴는 1인 12,000원부터 25,000원으로, 매일 손님들로 점심 만석을 채울 만큼 인기가 많다.

외식기업 월향은 한식 막걸리 전문점으로 막걸리 사업 외에 꾸준히 도시락 및 케이터링 사업도 진행해왔다. 그동안 월향이 판매하는 수제 도시락은 개당 25,000원에서 50,000원 대의 VIP 도시락으로 주문을 받아 프라이빗하게 생산해왔다.

메뉴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김창열 도시락 시즌 2가 고급 도시락이라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다. ‘창렬하다’라는 표현을 만들어낸 순대볶음의 경우, 제주돼지와 서가네 순댓국으로 유명한 권용국 셰프가 만든 수제 순대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샐러리 장아찌부터 프리미엄 품종의 쌀인 월향미까지 고급 재료가 사용됐다.

김창렬 도시락 시즌 2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호텔 28 내 ‘명동 월향’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일주일 간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 더 맛있고 푸짐한 도시락 만드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추후 판매될 도시락의 구성, 가격 등의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김창열은 “이번에 월향과 함께 새롭게 판매하는 도시락은 기존 편의점 판매용 도시락이 아닌 월향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고급 수제 도시락”이라며 기존 편의점 도시락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유통망과 대량생산 공장 시스템이 확보되면 편의점 판매용 도시락은 3,000~5,000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월향 이여영 대표는 “’창렬하다’라는 단어의 시작과 확산이 우리 사회의 저열한 폭력성을 드러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김창열 씨가 로열티 없이 이미지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모두가 그의 도시락에 대한 진실된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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