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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바꾼 아우디코리아 “A3 임직원 판매 여부는 딜러사가 결정할 것”

  • 기사입력 2018-07-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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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아우디 A3 세단형 모델

- “임직원용 사실무근” 입장에서 “본사가 딜러사 판매 방식 강제 못해”로
- 일부 딜러사는 배정받을 물량 전부 임직원용ㆍ렌터카로 돌릴 방침 세워
- 일반 판매용도 높은 이율 리스로만 가능 전망…‘마케팅’ 비난 일 듯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는 소식으로 큰 이슈를 일으킨 아우디의 준중형 세단 ‘A3’가 결국 상당부분 임직원용으로 먼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당초 “임직원용 판매는 사실 무근이고 일반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혀온 터라 논란이 예상된다.

31일 아우디코리아 측은 40% 할인된 A3의 판매 방식은 각 딜러사가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각 딜러사에 신차 물량을 배정만 한다. 임직원용으로 판매할지 렌터카로 판매할지 등의 여부는 딜러사가 결정하는 것이지 본사에서 강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폭 할인 이슈가 처음 불거질 당시 임직원용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던 것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임직원용으로 규정하지는 않았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결국 상당수 딜러사들은 한정된 A3 물량을 임직원용으로 먼저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코리아는 고진모터스, 태안모터스, 코오롱아우토 등 전국 총 8개의 딜러사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A 딜러사는 배정받을 물량 전체를 임직원용으로 돌리고 나머지는 렌터카로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 소식이 전해진 첫 날부터 사전계약을 받으며 발빠르게 움직였던 B 딜러사 역시 임직원용과 렌터카용으로 물량을 배정한 뒤 일반에 판매하겠다는 방침이다.

B딜러사의 한 딜러는 “정확한 방침은 열흘 정도 지나야 나온다고 하는데 일단 일반 판매의 경우 리스 이율이 10%를 넘어 이자 비용만 1000만원 상당을 내야 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이에 실망한 해약자들이 상당히 많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다만 아우디코리아 측은 아직 정확한 세부사항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A3가 결국 임직원들 물량으로 먼저 소진되고 일반인에게는 10%가 넘는 높은 이자율의 리스로만 판매된다면 아우디는 허울 좋은 마케팅 효과만 누렸다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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