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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하반기 승부수는 ‘SUV’

  • 기사입력 2018-08-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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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신형 싼타페로 대반전
연말엔 대형 SUV…라인업 강화


안팎의 어려움에 직면한 현대기아자동차의 하반기 승부수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될 전망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두 대의 준중형 SUV 부분변경 모델과 연말 새로운 대형 SUV가 새로 투입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내수 베스트셀링카에 빛나는 신형 싼타페를 투입시켜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 하반기 내수 시장 판매를 끌어올릴 주력 차종은 최근 출시된 기아차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과 곧 출시를 앞둔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준중형 SUV다.

두 모델은 같은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판매 경쟁을 벌이면서도 소형~준중형 SUV 차급에서 점점 거세지는 수입차 공세로부터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을 방어할 전망이다.

친환경 SUV도 한 대 추가됐다. 1회 충전에 385㎞를 달리는 기아차 ‘니로 EV’다.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 이미 인기몰이를 한 ‘코나 EV’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니로 EV를 통해 두 회사 모두 ‘SUV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연말에는 현대차의 플래그십(기함) SUV 역할을 할 새로운 대형 SUV 모델이 출시 예정이다. 이 신형 대형 SUV는맥스크루즈의 후속 모델로 정식 명칭은 아직 미정이나 ‘펠리세이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이 차는 특히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 SUV 콘셉트카 ‘그랜드마스터’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카는 공개 당시 역동적인 선과 근육질 바디로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으로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새로운 대형 SUV 모델이 출시되면 코나가 1위를 달리는 소형 SUV 시장, 현대기아차의 두 볼륨 모델이 새 얼굴로 돌아온 준중형 SUV 시장, 신형 싼타페가 왕좌를 지키고 있는 중형 SUV 시장 등 전체 SUV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영향력은 더 강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 판매 회복의 ‘키’도 역시 SUV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하반기 주요 지역 신규 SUV 차종 출시를 모멘텀으로 SUV 판매에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미국과 유럽에는 신형 싼타페가 투입되고, 기아차는 중국에 전략형 엔트리 SUV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연말에 국내 시장에 내놓을 대형 SUV 역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SUV 시장에 발빠르게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 현대기아차의 라인업 강화는 SUV 차량들에 집중돼 있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제네시스의 첫 SUV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존 세단 중심의 라인업을 SUV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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