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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관문 인천, 아시아 EDM 메카 된다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왼쪽)은 8월 7일 오후 1시 30분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가운데), 피터팬엠피씨(주) 황인준 회장(오른쪽)과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 코리아 2018’의 성공 개최 및 외래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公-인천市-방송사 월드클럽돔 협약
빅시티비츠 주관, 작년 아시아 첫 행사 성황
올해엔 9.14~16 문학경기장에서 개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을 멋과 흥이 넘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민관의 공동 노력이 본격화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8월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피터팬엠피씨(회장 황인준)와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 코리아(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 2018)’의 성공 개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은 독일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문 라디오방송사인 빅시티비츠(BigCityBeats)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EDM이벤트로 해마다 약 1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EDM행사 중 하나이다.

관광공사 정진수 관광상품실장은 “인천광역시 및 주최사인 피터팬엠피씨㈜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쏟는 한편, 관광공사 해외지사망 등을 통한 전면적인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2022년엔 외국인 10만명이 관람하는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시킬 것”이라 말했다.

작년 9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돼 2만8천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엔 영국의 권위 있는 EDM 잡지인 DJ MAGAZINE에서 매년 실시하는 인기투표, TOP 100 DJs(2017년)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을 포함, 유명 DJ 120여개 팀이 참가하며, 외국인 4만 명을 포함,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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