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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제닉스 STORMX BULLET] 1만 원대 ‘압도적 가성비’ 게이밍 이어폰

  • 기사입력 2018-08-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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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는 키보드, 마우스, 데스크, 체어, 헤드셋 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는 업체다. 고품질 제품군도 있지만, 대체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뽑는 제품 퀄리티로 가격대 성능비(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그 제품군 중에는 게이밍 이어폰도 있는데, 고급형부터 저가형까지 크게 5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 매겨져 있지만 해당 가격대의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 있다. 바로 제닉스 STORMX BULLET 게이밍 이어폰이다.
 



제품의 패키지부터 살펴보면, 깔끔하면서도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다. 상단에는 진열대에 걸 수 있는 플라스틱 고리가 있고, 제품 및 부품을 담는 것과 동시에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만한 공간을 갖췄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모습과 컬러 표기를, 뒷면에는 제품의 성능이 표기돼 있다.
 



블랙과 실버 색상 등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총알(BULLET) 모양이다. 탄탄한 느낌을 주는 원통형 메탈 소재 바디부터 끝부분의 동그란 이어팁까지, 연결된 선만 없다면 영락없는 총알의 모습이다. 블랙보다는 실버가 더 총알처럼 생겼다.
 



이 제품은 귓구멍에 끼워 듣는 커널 타입의 제품으로, 다른 타입에 비해 귀의 부담이 적고 착용감이 편안한 장점이 있다. 제품 자체의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끼우고 얼마 지나면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다.
 



고무 이어팁은 총 3가지 크기를 제공하고 있어 귓구멍의 크기에 맞춰 이어팁을 교체할 수 있다. 교환도 쉬운 편이다. 조금 힘을 줘서 당기면 빠지고, 원하는 사이즈의 이어팁 가운데를 맞춰 누르면 장착이 완료된다.
 



케이블 길이는 총 1.2미터로, 전체 길이의 3/4 부분부터 Y형으로 분배돼 좌우 유닛으로 연결된다. 다른 제품에 비해 별도의 플라스틱 분배 부품이 길게 적용돼 있다. 단선 위험으로부터의 보호성도 갖춘 것이다.
 



오른쪽 이어폰 케이블의 중간에 위치한 볼륨 콘트롤러 부분에는 마이크가 내장돼 있다. 스마트폰에 사용할 경우 핸즈프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콘트롤러는 착용 시 턱 끝에서 3~4센티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음성 채팅을 위한 적절한 거리로 보인다.
 



중앙 버튼으로 재생 및 정지가 가능하며,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을 재생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해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콘트롤러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고, PC에는 볼륨 조절만 대응한다.
플러그는 오디오와 마이크 일체형인 4핀 3.5파이 규격이다. 오디오와 마이크 단자가 별도로 존재하는 기기에 연결할 때를 위한 연장 분배 케이블이 동봉돼 있어 PC에서도 유용하다. 
 



플러그의 각도도 일자형이나 ㄱ자형이 아닌 45도형으로 돼 있어 공간이 부족하거나 홈이 깊어 꽂을 수 없는 등의 문제점을 피해갈 수 있다.
 



케이블에는 강화 코팅을 적용해 선 꼬임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실제로 만져본 케이블의 재질은 상당히 탄탄해서 잘 구부러지지 않았다.
물론 처음에 포장된 상태에서는 접혀진 형태로 오래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이 구불구불한 형태로 유지된다. 하지만 제품을 쓰다 보면 구부러졌던 선이 어느 정도 펼쳐지고, 그 뒤에는 꼬임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이 제품의 공식 하드웨어 스펙에 따르면, 스피커에는 9mm 다이나믹 드라이버(DD)가 적용됐다. DD는 진동판을 흔들어 소리를 내는 구조로, 크기가 클수록 더 선명하고 세밀한 소리를 낸다. 각자 특징에 따라 작은 드라이버 2개를 쓰거나 하나의 큰 유닛을 쓰는데, 이 제품은 후자에 속한다.
지원 감도는 100±3db, 임피던스(저항)는 32Ohm±15%, 주파수 응답 범위는 5Hz~70KHz다. 보통 이어폰이 인간의 가청 영역인 20Hz~20KHz까지 다루고, 고가의 블루투스 헤드폰 역시 40KHz가 한계다. 중가 이상의 리시버 정도는 돼야 5Hz~40KHz을 다루는 데 비해 상당히 범위가 넓다. 강력한 베이스의 타격감은 물론, 폭넓은 음역에서 오는 풍부한 사운드까지 감상할 수 있다.
 



보통 이어폰은 저마다의 특화된 장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유사 가격대로 팔리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저음 표현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음 표현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원음에 최대한 가까운 FLAC 파일로 음악을 듣거나 다수의 게이밍을 위해 이 제품으로 소리를 들었을 때, 저음보다는 고음의 전달력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70KHz에 달할 정도로 넓은 주파수 응답 범위에 의한 것으로, 명확하고 깨끗하며 또렷한 사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고음 표현은 사운드 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중요한데, 슈팅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폭발음의 위치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7.1채널 헤드셋을 쓰는 것이지만, 일반 이어폰을 쓰는 사용자에게는 소리 퍼짐이 위치 파악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저음 성향의 이어폰보다는 이 제품이 더 적합하다. 
 



최근 소리가 중요한 게임들의 등장과 모바일게임의 흥행으로 이어폰의 용도가 다양해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내는 제품들이 시장에 상당히 많이 나와 있다. 이들 제품들은 DD에서 차별화를 두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어폰 헤드 이외의 부분에서 퀄리티가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 주파수 응답 범위나 임피던스, 감도 부분에서 퀄리티가 낮은 제품이 상당수 있었다. 
그에 비해 스톰엑스 불렛은 2만원 아래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음에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성능,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다. 가격과 성능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인이어 형식의 이어폰을 찾는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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