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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강호동, 가로수길 건물주로…141억원에 매입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 씨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매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강씨가 사들인 건물은 가로수길 메인상권 코너에 있는 지상 5층, 지하 1층(대지 192.1㎡/연면적 593.17㎡) 규모의 빌딩이다.

강 씨는 이 빌딩을 본인 명의로 141억원(3.3㎡당 2억4000만원)에 지난 6월 초 사들였다. 매입자금은 일부 대출로 조달했다. 해당 건물은 2013년 98억원에 거래된 빌딩으로, 약 5년 사이 3.3㎡당 8000만원 가량이 올랐다. 육재복 빌사남 중개법인 팀장은 “가로수길이 활성화되면서 건물 가치도 올랐다”고 말했다.

가로수길은 황정민, 강수연, 싸이 등 많은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자를 한 곳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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