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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분양 시장에 ‘다시세운 프로젝트효과’ 기대감

종로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 ‘세운상가 재개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함께 8월 분양에 나선 ‘종로 하이뷰 디아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우개발(주)는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에 지하4층 ~ 지상13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하1층 및 지상1~2층에 근린생활시설을 겸비한 이 오피스텔은 청계천을 마주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함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서울 4대문 안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종로구에서 들리는 분양 소식으로, 편리한 교통편이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의 오피스텔 분양이 각광받는 요즘 ‘종로 하이뷰 디아트’는 그 중에서도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철 1,3,5호선이 다니는 종로3가역과 2,3호선이 다니는 을지로3가역을 도보 2~3분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대표적인 중심업무지구(CBD)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와 인접해있어 지속적인 자산가치가 상승될 것이라 기대되는 곳이다.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1인 가구 직장인과 신혼부부, 업무용 사무실 수요가 많아 이 지역 오피스텔에는 빈방이 거의 없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100만원 수준으로, 서울 시내에서도 강남권을 제외하고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러 노선이 지나는 역은 앞으로 상업·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커 공실률이 ‘제로’에 가깝다면서 향후 상권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체세대는 1~2인가구를 위한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단위세대의 층고가 2.7M로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이상 높게 설계되어 쾌적함을 더하였다.

‘종로 하이뷰 디아트’의 분양이 임박한 가운데, 알짜배기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분양신청에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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