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ERP&POS 전문기업 XMD가 다음달 1일 부터 소상공인용 패션ERP ‘플레이샵(PLAYSHOP)' 솔루션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에 최저임금인상, 임대료인상, 전안법 등으로 영세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엑스엠디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포스 단말기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한 소상공인용 ERP 프로그램 ‘플레이샵(PLAY SHOP)’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플레이샵’은 본사가 따로 없는 소호 점주들도 빅데이터 분석으로 악성 재고를 파악하고, 할인 시점을 예측해 행사판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매장 운영의 효율을 제고하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수의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품회전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매장 수익률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웹기반 서비스로 모바일, PC, 태블릿 등을 이용하면 장소에 상관없이 매장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XMD는 중국의 3대 모바일 결제사인 은련카드, 위쳇,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도 갖추었다. 모바일 결제는 중국인 77%가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된 서비스로 이를 대비한 것이다.
또한 ‘플레이샵’을 이용하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텍스프리서비스(Tax free)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장 운영 시 ERP(이알피) 프로그램의 도입은 절실하지만 영세상인들에게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저렴한 월 사용료에 비해 설치비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XMD는 10월 말까지 ‘플레이샵’의 계약기간과 상관없이 ERP＆POS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MD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영세상인들로부터 골목상권이 탄생한다. 간단한 시스템의 투자만으로도 더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통해 잠재가치를 키울 수 있다”면서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ERP 프로그램의 설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이 부흥하여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창업 혹은 매장과 함께 쇼핑몰을 병행하여 운영하고자 한다면 XMD의 ‘플레이링크(PLAYLINK)’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엑스엠디가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한 플레이링크는 40여 개 온라인쇼핑몰의 주문수집과 배송처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으로, 온·오프라인 재고 관리에도 효율적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XMD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