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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갑룡 경찰청장,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 설치…유통 카르텔 일망타진”

  • 기사입력 2018-08-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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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민갑룡 경찰청장이 ‘몰카’ 촬영ㆍ유포 범죄 등 사이버성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00일간 사이버성폭력 전담수사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촬영물 유통 카르텔을 수사하려면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데 수사 부서가 분산되어 잇어서 한계가 있었다”며 “경찰의 역량을 모아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성폭력 전담수사단은 그동안 여성계에서 문제 제기해왔던 사이트들을 집중 점검하는 것은 물론, 불법촬영ㆍ게시유포ㆍ유통 플랫폼의 카르텔 등을 일망타진하는 수사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사이버성폭력 전담수사단은 사이버수사과ㆍ수사과ㆍ성폭력대책과ㆍ정책과 등이 주축이 되어 이날부터 100일간 운영된다. 경찰은 불법촬영ㆍ게시유포ㆍ유통 플랫폼과 디지털 장의사 간의 유통 카르텔 등을 중점으로 수사한다. 앞서 경찰청이 지난주 발족한 사이버안전국 산하에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이 중심이 되어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우선 음란사이트 216개, 웹하드 30개, 헤비 업로더 아이디 257개를 집중 점검한다. 시민단체들이 문제 제기한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33개 중 폐쇄된 사이트 4개를 제외한 29개도 지방경찰청에 배당해 내사에 착수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단체들이 문제 제기한 사이트를 우선 집중 점검하되 다른 커뮤니티에 대한 신고나 고소ㆍ고발이 들어오면 이에 대한 수사도 착수할 방침”이라며 “수사단은 사이버성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사실상 100일이 지나도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러 경찰은 법률 자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도 시행한다. 총경급 이상 경찰 간부들을 중심으로 성인지 교육도 병행한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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