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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52시간 근로‘ 이후 국내여행 의향 급등

  • 기사입력 2018-08-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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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 조사, 국내여행 선호도 3위 경상도(밀양 얼음골 늦여름 결빙)]
인터파크, 8~12월 국내여행계획 조사
하반기 ’2회이상‘ 76%, ’1회이상’ 92%
해외여행 증가세는 작년에 비해 둔화
일부 여행사 국내여행부문 강화 움직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재인 정부의 기대감 대로, ‘주52시간 근로’ 체제는 국내여행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세가 올들어 주춤해지는 가운데, 국내여행의 경우 앞으로 남은 5개월동안 ‘1회이상 가겠다’는 국민 비율이 92%, ‘2회 이상 가겠다’는 의향은 7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여름 바캉스를 가겠다’는 국민이 36%로 집계된 한국교통연구원의 7월 설문조사와 비교해보면, 하반기 국민의 여행 욕구가 매우 커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7월 31일~8월 1일 전국의 20~50대 남녀 회원 3518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국내여행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하반기 국내여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계획이 있다’ 70%,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떠날 것’이라는 응답이 22%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인터파크 조사, 국내여행 선호도 2위 강원도(동해 무릉계곡 쌍폭 초가을)]

응답자의 92%가 남은 5개월 내 국내 여행을 떠나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

8~12월 중 여행을 떠날 시기로는 전통적인 바캉스 시즌으로 분류되는 8월이 25%에 그쳤고, ‘수시로’(21%)와 ‘내키면 즉시 떠나는 즉흥 여행’(16%)의 합이 성수기 여행 의향을 크게 앞질렀다.

동반하려는 사람은 가족(36%), 배우자(23%), 연인(18%) 순이었다.

여행 기간은 2박3일(45%), 1박2일(30%), 3박4일(18%) 순으로 선호했다. 하루 이틀 정도의 연차휴가로 손쉽게 가는 여행, 도심 속 휴식, 내키면 즉시 감행하는 여행 등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의 목적은 관광지 방문(37%), 숙소에서의 힐링(34%) 맛집투어(1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까지 명소 탐방 중심의 여행에서 호캉스, 맛집테마투어 등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인터파크 조사, 국내여행 선호도 1위 제주도(용머리 해안)]

여행지 선호도는 제주도와 강원도가 높았지만, 거주지-연고지 인근지역에 대한 선호도, 가성비에 대한 관심도도 커, 실제 여행을 갈 땐 전국으로 고르게 분산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계자는 “오래전 떠난 고향의 최근 진면목을 모르는 출향민이 적지 않은데, 그냥 고향여행을 하기보다는 국내여행 패키지로 고향의 달라진 모습을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여행하는 것도 가성비 높고, 피곤하지 않으며, 매우 의미있다”고 조언했다.

인터파크 투어는 앞으로 국내여행 구색을 확대하고 관련 기획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투어 등 다른 여행사들도 최근들어 내국인의 국내여행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워라밸 열풍과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근무)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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