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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타는 건데…벨트 손상, 지지부 균열에 버튼 안먹고...

  • 기사입력 2018-08-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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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월 사고가 난 월미도 한 놀이기구]
지난 6월 월미도 일주일새 두건 아찔한 사고
문체부-인천시,안전자문委,기계전기硏 점검
월미도 놀이기구 54건 지적, 68건 관리 요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 6월 23일 월미도의 한 테마파크 ‘회전그네’가 중심축이 기울며 멈추는 사고가 났다. 당시 이 놀이기구에는 8명의 어린이가 탑승해, 하마터면 여러 사상자를 내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같은달 29일에도 다른 테마파크 놀이기구 ‘썬드롭’이 상승하다가 바닥으로 추락해 남녀 5명이 다쳤다. 조금더 상승했더라면 참사가 일어날 뻔 했다. 썬드롭에 설치된 자동 센서가 고장 나 에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초대형 사고를 당해봐야 그제서야 위험성을 깨달을까.

그 후 한달이 지나 문체부와 인천광역시 등이 월미도 유원시설을 특별점검했더니, 과연 국민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위험이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었다.

“바이킹의 브레이크 호스는 손상되고, 허리케인 놀이기구는 벨트 손상에 하루 지지부가 균열돼 있었다. 조작버튼은 오작동 위험이 상존했고, 다른 업체의 바이킹 스윙편각을 너무 컸다.”

문체부와 인천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안전보건진흥원, 업계 전문그룹 이월드, 통도환타지아, 학계인 유원시설 안전관리 자문위원회가 월미도 소재 6개 유원시설업체가 운영하는 유기기구 81개 전체와 영업장 내에 설치된 관광객 이용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4건이 ‘개선 필요’ 사항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일상적인 주의 관찰과 관리를 요하는 68건이 ‘특이사항’으로 권고됐다.

민관합동점검단의 지적 및 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4일까지 사업주가 자체적인 개선 조치를 취한 후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 앞으로 시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단의 불시점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합동점검 외에도 유원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놀이기구 주요부품의 내구연한에 따른 주기적 교체 의무화 ▷검사 항목의 구체화 및 검사기관의 부실검사 제재 ▷영세 유원시설의 평시 안전점검 지원 등 법,제도적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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