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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45곳 유휴공간 주민에게 ‘활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관내 공공시설 29개 안 유휴공간 45곳을 주민공간으로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방 시설은 동 주민센터 8곳, 문화센터 15곳, 평생학습관, 강남시니어플라자, 구민회관 등이다. 시설 안 개방공간은 강당과 회의실, 전시실, 취미교실 등으로 다양하다.

공간은 32~804㎡다. 적게는 15명, 많게는 512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방송장비와 빔 프로젝트, 강의용 탁자 등이 있는 곳도 상당수다.

관심 있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 혹은 해당 공공시설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예약 가능 날짜와 시간을 확인한 후 문의하는 식이다.

김석래 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유휴공간 개방으로 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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