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포구ㆍ서울시향, 17일 ‘우리동네 음악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마포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서울시향이 주관하는 공익 공연이다. 구는 주민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인 만큼 정원을 최대로 늘려 받았다”며 “당일 300명 넘는 주민이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공연은 영화 ‘미션’과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배경음악으로 꾸며진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에 쓰인 친숙한 곡들도 연주된다. 서울시향 실내악팀의 첼로,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현악 5중주와 바순, 오보에, 클라리넷 트리오가 협연을 펼친다. 해설은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