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글로벌 MCN 기업인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을 위한 B2B, B2C 쇼핑몰인 ‘크리마켓’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크리마켓’은 기존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캐릭터 상품, 리뷰 및 추천 상품은 물론, 국내외 제조사와 직접 계약한 2만가지 이상의 신규상품 등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에이터 팬들을 위해 패밀리 특별가로 기획된 B2C 카테고리 마켓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를 통해 추천하는 검증된 상품의 단독패키지 판매, 공동구매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B2B 패밀리몰은 시중의 상품을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본인의 콘셉트에 맞게 제작한 콘텐츠로 직접 기획, 제조, 유통 등 판매할 수 있다.

트레져헌터는 향후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국내외 제조사와 협업하여 10만가지 이상의 상품을 등록하고, 해외법인,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다양한 형태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콘텐츠 기반의 비디오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한 비디오커머스 기반의 커뮤니티 쇼핑몰, ‘크리마켓’ 로고

또한 선주문 제작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품질의 상품을 기획하고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별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카테고리별 전문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직접 리뷰, 검증하고 팬에게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적정수익은 좋은 상품기획 등에 재투자하여 착한 소비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의 시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향후 트레져헌터는 선주문 제작, 온오프라인 연동 옴니채널 개발 등 자체적인 대규모 투자와 함께 파트너들과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