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포구 “사진으로 마포 매력 알리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 곳곳 명소를 알리고자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사진으로 담은 마포’를 주제로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소재는 관내 자연ㆍ역사ㆍ테마자원ㆍ문화예술 등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다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시되는만큼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수 있고, 참신성과 독창성도 동반돼야 한다.

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모두 18점을 뽑아 시상한다. 최우수작 1점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작 2점은 50만원, 장려상 5점은 30만원, 입선 10점은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와 컬러 혹은 흑백 인화사진, 디지털 사진파일을 들고 방문 혹은 우편으로 내면 된다. 1인 당 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입상자는 작품이 구 홍보와 관련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무상으로 쓰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주민 참여로 확보하려고 한다”며 “뜻 깊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