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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플라스틱 OUT”

- 장애인 예술가와 ‘나만의 머그컵’과 ‘도자기 피리’ 만들기
- 친환경 머그컵 사용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CJ대한통운이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16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이 일하는 지노도예학교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용품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과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가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비닐,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봤다.

장애인 예술가 선생님들의 설명에 따라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개인용 머그컵과 흙으로 직접 빚은 도자기 피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15년 5월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들과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에 이바지하는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NGO 옮김과 함께 버려진 크레파스 및 비누를 새 제품으로 가공하는 자원선순환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환경교육과 환경인식 제고에도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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