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 등 폭염 특보가 해제됐다.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은 40일만에, 서울과 인천은 각각 38일과 35일만에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보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는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 발효된다.
다만 20일부터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 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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