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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리라화 폭락에 한국인 여행 문의 더 늘었다

  • 기사입력 2018-08-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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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베이파자르 [출처=Gettyimage, KRT여행사 제공]

KRT여행사 상담 집계, 환율 덕에 33% 증가
베이파자르, 부르사, 에페소 등 신흥지 인기
‘어려움 겪는 곳, 여행가주는 건 미덕’ 인식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리라화(貨) 폭락 사태로 터키 경제 동향과 그 여파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한국인의 터키 여행문의는 사태 이전보다 더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KRT 여행사는 자사 상담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리라화 가치가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 13일 포함 일주일 동안 상품 문의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3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환율상 이점때문에 여행비용이 리라화 하락 분 만큼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가고 싶었던 터키 여러 도시를 이번 기회에 여행하려는 한국인들이 늘어난 것이다.

네팔 지진, 라오스 홍수, 특정 산업 붕괴로 경제적 고난을 겪는 도시 등 어려움을 겪는 나라일수록 더 많이 여행을 가주는 것이 돕는 것이라는 인식은 최근 국제관광외교 및 교류마케팅의 새로운 ‘잠언’이기도 하다.

특히 터키는 집권자의 정파가 어떤 세력인지를 떠나, ‘형제의 나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한류 붐도 거세게 이는데다, 한국 역시 과거 우리를 도왔던 나라라는 호감을 갖고 있는 나라이다. 따라서 두 나라 간 관광교류는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 점도 두 나라 국민 간 우정을 말해준다.

11시간의 항공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터키는 유구한 역사가 빚어낸 유산, 천연의 비경, 지중해식 음식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국가다.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여서 동서양 접변지의 역사문화, 예술,휴양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한국인들의 터키 여행이 많았기 때문에 이스탄불 등 유명지역 보다는 최근 들어 신흥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앙카라 주에 위치한 도시 베이파자르는 세 개의 큰 마을과 64개의 작은 마을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시장과 탄산수가 유명하며 오스만 제국의 전통 가옥이 보존돼 있다. 흰 벽에 자그마한 창문, 붉은빛의 지붕이 특징인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겹다.

터키 부르사

터키 북서부에 위치한 부르사는 부르사 주의 주도이며 한때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다. 해발 2550m의 울루산을 배경으로 청명한 녹음, 푸른 타일로 장식된 건물들이 많아 초록색이라는 뜻의 ‘예실 부르사’라고 불린다. 현재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동시에 산과 바다가 가까운 최적의 휴양도시로 별장, 리조트 등이 즐비하다.

터키 최대 휴양도시 안탈리아, ‘목화의 성’ 파묵칼레, 포도 와인과 올리브가 특산품인 그리스풍 마을 쉬린제,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고대 유적 도시 에페소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KRT측은 전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선,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해협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러스해협을 품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은 유라시아 문화가 공존한다. 이스탄불 공항과 터키항공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허브공항, 허브항공사로서 최다 연결망을 갖고 있어, 다국항공권을 구하기도 쉽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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