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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현, 출산 3개월만에 ‘드라마 컴백’…tvN ‘아스달 연대기’서 송중기와 특별한 인연 연기
출산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배우 추자현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한다. 사진은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던 배우 추자현이 출산 3개월여 만에 드라마 복귀 작을 확정하면서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추자현의 소속사는 27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추자현이 2019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추자현이 연기할 ‘아사혼’은 가상의 땅 ‘아스’가 지닌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송중기가 맡은 은섬의 어머니 역할이다. 아사혼은 저주를 받고 태어난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어머니를 연기하면서 극 초반을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이다.

소속사는 “지난해 ‘동상이몽’을 통해 9개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꾸밈없이 소탈하게 소통했던 추자현의 드라마 컴백과 더불어 그녀가 연기할 ‘아사혼’이라는 역할에 기대감이 쏠린다”고 밝혔다.

추자현이 출산 후 첫 드라마 복귀 작으로 선택한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의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자현과 함께 출연을 확정한 배우는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등이다.

한편 2016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지난 6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추자현은 한때 건강 이상설에 휘말려 논란을 빚자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후 SNS를 통해 영화감상 등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통해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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