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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더 자도 덜 자도 문제…심장질환 위험 11~33% 높여

  • 기사입력 2018-08-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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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루 6∼8시간 자는 것이 심장에 가장 좋고 그 이상, 이하 모두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독일 뮌헨의 유럽심장학회가 제시한 이 연구는 최적의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부족과 함께 과도한 수면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27일 보도했다.

11건의 연구조사에 참여한 성인 100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밤 6∼8시간 이하의 짧은 잠을 잔 성인은 6∼8시간 수면자보다 향후 9년간 심장질환 발병위험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8시간 이상 긴 잠을 잔 성인의 발병 위험도 6∼8시간 수면자보다 33%나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그리스 아테네 오나시스 심장수술센터 연구진은 “연구결과는 수면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심장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를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수면이 포도당 신진대사, 혈압, 염증 등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짧게 자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것 같지 않지만 장기간의 수면부족이나 과도한 수면은 피해야 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근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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