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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잠실 상륙,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축제
롯데월드 호러할로윈 축제
호러할로윈 더 바이러스 프로그램 중 ‘통제구역M’
9월1일부터 11월4일까지 65일 대장정
귀여운 유령과 놀다, 밤엔 좀비들과 조우
호박이 끄는 퍼레이드, ‘유령 대소동’
‘통제구역M’, ‘스쿨 오브 데드’ 등 오싹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더 바이러스(THE Virus)’를 9월 1일 부터 11월 4일까지 연다.

낮에는 사고뭉치 꼬마 유령들과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할로윈이 실내 어드벤처에서, 저녁 6시 이후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좀비들이 선보이는 본격적인 호러 할로윈이 야외 매직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호박, 유령 등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메인 퍼레이드,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가 주인공인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 등 콘텐츠가 강화됐다. 유령들을 소탕하는 슈팅게임 ‘할로윈 유령 대소동’은 4층에 새로 만들어졌다.

호러할로윈 축제 슈팅게임
스쿨 오브 데드

오후 6시 이후 새로운 음악으로 더욱 화려해진 ‘통제구역 M’, 거대좀비들이 선보이는 신규 퍼포먼스 ‘자이언트 좀비 MOB’, 좀비들이 출몰하는 위험한 동굴 ‘좀비 케이브’는 담력 측정 놀이 콘텐츠이다.

작년 예매율 100%의 큰 인기를 끌었던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는 폐교 콘셉트의 ‘스쿨 오브 더 데드’로 변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좀비와 맞닥뜨린 롯데월드 캐스트의 스토리를 담은 ‘감염의 시작’, 좀비 백신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좀비 나이트메어’, 자이로드롭에 좀비VR 콘텐츠를 입힌 ‘좀비드롭’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지하 1층 ‘픽시매직’, ‘감독의 분장실&의상실’ 등에서 귀엽거나 무서운 좀비 등 분장을 할수 있다.

롯데월드 페스티벌컨텐츠기획TFT 유혜종 팀장은 “실내 공간은 꼬마유령들을 등장시켜 더욱 유쾌한 큐티 할로윈으로, 실외 공간은 지난 2년간 검증 받은 빅대디와 좀비 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강렬해진 호러 할로윈으로 구성했다”며 “큐티와 호러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제공한다”고 말했다.

할로윈 축제 오픈을 기념하는 우대도 진행한다. 할로윈 분장을 하거나 복장을 착용하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반값입장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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