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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식스’ 이정은 걸크러시 변신…필드에선 매서운 눈빛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핫식스 이정은(22)이 필드에서나, 모델로서나 ‘걸 클러시’의 자태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주요 부문 ‘전관왕’을 차지했고, 올 초 까지만해도 귀여운 미소를 자주 보였던 이정은은 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귀엽고 앳된 얼굴에 비장함이 가득찼다. 그 결과 최근 대회에선 연속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권토중래의 소담스런 결실을 곧 맺을 분위기이다.
2일 종료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상금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이정은은 340여일만의 우승을 노린다.
1일 3라운드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은은 1,2라운드 모두 ‘톱5’ 내에 들었다. 무빙데이인 1일 오전 현재 단독4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은 걸크러시의 매서운 눈매과 신중함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드팰리스CC에서 열린 2라운드 9번홀에서 두번째샷이 벙커에 빠지고 만만찮은 파세이브 거리가 남았지만, 신중하게 그린을 살핀뒤 퍼트를 성공했음에도 이정은은 미소짓지 않고 날카로운 눈매를 유진했다.
앞서 이정은은 자신이 모델로 뛰고 있는 팬텀 골프&스포츠의 ‘럭키식스 에디션2’를 촬영할 때에도 비장한 표정의 걸 클러시 분위기였다. 네이비컬러를 메인으로 화이트와 블랙, 레드 컬러의 조화롭지 않은 듯, 조화로운 컬러블로킹이 시크(chick)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시 도전자의 모습으로 나선 이정은6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abc@heraldcorp.com

▶이정은의 팬텀 화보 촬영때 보인 ‘걸크러시’ 표정
▶한화클래식 2라운드 9번홀 경기를 마친 직후 이정은의 매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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