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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인터뷰 “이승우가 나와 나와 해서 도움…국민들의 금메달”

  • 기사입력 2018-09-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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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학범호의 ‘캡틴’ 손흥민(26·토트넘)이 금메달의 공을 동료와 성원해준 국내 축구팬들에게 돌렸다.

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고 난 뒤 취재진과 만나 “국민들과 선수들에게 감사했다.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다. 힘든 게 몰려온 것 같다. 다른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나이를 먹어서 더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밖에 안 보였다.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장 컸다. 태극기, 많은 국민들 등이 모두 생각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 그런 생각이 가장 많이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연장전에 대해 “골도 넣고 먹고, 평생 잊을 수 없는 30분이다. 정말 축구는 짧은 시간 안에도 많은 것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그런 행운이 우리에게 와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또 이승우의 선제골 장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 타이밍 때 이승우가 지체없이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든 것에 대해 손흥민은 “승우가 ‘나와 나와’ 해서 빨리 비켜줬다. 승우가 더 좋은 자리에 있었고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결국 어시스트를 했다”고 기뻐했다.

손흥민은 김학범 감독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렇게 부족한 사람을 와일드카드로 뽑아주시고 좋은 전력, 좋은 전략으로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사실 마지막에 국민들에게 가서 인사를 할 때, 눈물이 조금 났다. 나를 비롯해 선수들을 위해 각자의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게 너무 감사하다. 내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지만, 이건 내 금메달이 아닌 국민들의 금메달이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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