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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속 높은 특화설계 단지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주목
가변형 벽체, 복층형 구조 등 입주민 편의 고려한 설계 선보여

[헤럴드경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로 실속을 높여주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동일한 면적이라도 특화 설계 적용 유무에 따라,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택 시장에서 가장 많이 도입되는 가변형 벽체의 경우,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이나 서재, 놀이방 등 자유롭게 공간 구성이 가능해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최근 많이 도입되고 있는 팬트리와 드레스룸은 서비스 면적처럼 제공돼 실 사용 공간을 넓히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각자 개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공간이라도 다양한 수납공간과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단지는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해 그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동원개발이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공급하는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고려한 설계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전용면적 96㎡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환기도 우수하다. 특히,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 폭을 넓게 설계하고 펜트리를 배치해 주방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안방과 연계된 드레스룸은 수납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04㎡ 타입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5bay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거실과 방 사이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수요자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자는 가변형 벽체를 세워 서재나 개인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변형 벽체를 없애 더 넓은 거실로 사용할 수도 있다.

1층에 배치되는 전용면적 159㎡의 경우 1층 아래 공간을 추가로 제공해 복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하층에 거실과 주방공간, 침실 등이 있어 세대 분리가 가능해 대가족이나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전용면적 104㎡ 거실 전경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축구장 2배 크기의 넓은 조경 면적을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자랑한다. 중앙 잔디공원, 산책로 등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돼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마린시티 내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만 적용되던 게스트하우스를 단지 내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입지 조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IKEA)의 오픈이 예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동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 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규제 없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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