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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닷 “홍수현 어복 있는 편, 행복하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을 언급하며 쑥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마이크로닷은 이태곤이 지난 출연에 보여준 7짜 참돔에 대해 “냉장고에 들어갔죠?”라고 물어본 다음 “제 건 토막을 내야 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제가 준비한 건 좀 더 대단하다. 냉장고에 안 들어간다. 아무리 생선을 많이 본 셰프님들이라도 이 어종에 이 사이즈는 ‘와우’일 수밖에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싫어하지 않는다. 어복은 좀 있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생선을 잡으면 같이 있는 것처럼 (소식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연신 쑥스러워하며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가도 “행복하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면서 미소지었다.

마이크로닷은 12살 연상인 홍수현과 지난달 1일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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