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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에도 ‘급’이 있다… 삼성 옆세권 ‘프리미엄 원희캐슬 고덕신도시’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기업과 인접한 단지 급증에, 옥석 가리기 심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도보 3분… 지식산업센터 등장 ‘눈길’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이 지역에 공급예정인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8일 앞으로 3년간 총 180조원 중 130조원을 국내에 신규 투자하고, 4만명을 포함해 모두 70만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력’인 반도체의 경우 기존의 PC와 스마트폰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AI, 5G, 데이터센터, 전장부품 등의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내 생산 거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삼성효과’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거세게 불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1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0조원 정도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의 투자가 늘어나고 그 효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주목 받기 시작하고 있다.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들이 공급됨에 따라 그 중 가장 뛰어난 지식산업센터를 구별할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으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배후에 위치한 기업과의 접근성을 따져 보는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도보 5분 이내에 오갈 수 있으며, 삼성뿐만 아니라 여러 협력업체와도 인접해 있고, 교통환경이 좋은 곳이라면 그야말로 ‘급’이 다른 지식산업센터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이 곳에 공급을 앞둔 지식산업센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의 낮은 지원용지 비율을 가진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게 되는 희소성과 함께 ‘삼성효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

실제 ‘프리미엄 원희캐슬 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300m, 도보 기준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삼성 옆세권’ 지식산업센터다. 이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도 지리적으로 훨씬 가까운 수준에 속한다.

화성캠퍼스 주변 지식산업센터들은 비교적 거리가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0’(제로)에 가까운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매우 가까운 거리(300m)에 위치한 ‘프리미엄 원희캐슬 고덕신도시’의 공실 역시 ‘0’(제로)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는 삼성전자의 협력사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사옥이 건설될 예정이며 반경 5km 내에 브레인시티, 평택일반산업단지, 진위3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비즈니스 클러스터가 위치해 배후수요에 대한 걱정 역시 ‘0’(제로)에 가깝다.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주변에는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의 지제역과 1호선 서정리역,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인접해 있어 교통 걱정도 없다.

고덕국제신도시 지원 3-1-2BL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원희캐슬 고덕신도시’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창고 등을 함께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소형 평형부터 중형 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가 가능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 또한 함께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근린생활시설은 입주기업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배후 주거단지의 풍부한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폭 7.2m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와 상품성 모두가 기대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1층에 준비 중이며 이달 초에 오픈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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