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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동 정형외과 '바로에스통증의학과' 개원
마취통증의학과 아우르는 통증 진료 집중

바로에스통증의학과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동영 원장이 진료하는 병원으로 목,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등 현대인이 자주 겪는 통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김동영 원장은 “허리, 목, 무릎, 관절 등 현대인은 온 몸에 통증을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허리통증이 나타나기 쉽고, 가정주부의 경우 손목과 어깨의 통증을 자주 호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몸의 뼈와 관절은 조금만 잘못 사용하거나 무리해도 통증을 유발하는데, 과도한 운동이나 육체적 노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통증에 더욱 많이 노출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이러한 통증 치료의 중요성을 삶의 질과 연관지었다. 만성적인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심각한 경우 통증으로 인한 심리적 우울증까지 나타날 수 있어서 통증치료는 삶의 질과 중요한 연관이 있다.

김 원장은 이런 이유로 통증의학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만성통증질환과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목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어깨관련 통증 질환, 관절염 등 현대인이 자주 겪는 광범위한 통증 분야를 아우르며 통증치료를 한다.

한편, 통증의학과는 2002년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공식적으로 등장한 치료과목이다. 흔히 마취통증의학과라고도 불리며 통증과 부작용, 후유증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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