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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아들 대표 선발 ‘잡음’…남자농구대표 허재 감독 사퇴

  • 기사입력 2018-09-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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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4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허재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G 2연패 실패 책임…김상식 코치가 대행
-17일 시리아와 홈 경기 끝난 뒤 후임 선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허재(5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사퇴했다. 허 감독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허 감독이 물러난 대표팀은 김상식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7일 재소집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허재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이를 받아들였다”며 “13일과 17일에 열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는 김상식(50)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6월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된 허재 감독은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국 남자농구는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했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국내 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를 귀화시켜 전력을 보강했으나 준결승에서 이란에 68-80으로 패했다.

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아들인 허웅(상무), 허훈(kt)을 뽑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때 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키 180㎝인 허훈보다 장신 포워드를 뽑자는 의견을 냈으나 허 감독이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허훈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결과가 목표치를 밑돌면서 4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고, 허 감독 역시 4일 저녁 시간대에 농구협회에 사퇴 의사를 전하면서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셈이 됐다.

허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난해 FIBA 아시아컵 3위에 올랐고, 올해 초까지 이어진 2019년 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대표팀에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가운데 허일영(오리온), 허웅, 허훈이 제외됐고 새로 최진수(오리온), 안영준(SK), 양홍석(kt)이 합류했다.

대표팀은 13일 요르단 원정 경기에 이어 17일에는 시리아를 상대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농구협회는 “17일 경기까지 마친 뒤 공모를 통해 새 감독 선발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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