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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 LA편’ 할리우드 사부는 이기홍?…누리꾼 “가장 유력” 추측 난무
오는 7일 방송을 앞둔 SBS ‘집사부일체’ LA편 예고편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집사부일체’LA편 사부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6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한국계 미국인인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의 이름이 링크돼 관심을 모은다.

오는 7일 방송을 앞둔 SBS ‘집사부일체’ LA편의 예고 영상 속에서는 미국 LA에 도착한 이승기, 양세찬, 육성재, 이상윤 등의 들뜬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집사부’멤버들은 베버리힐즈를 찾아 관광 명소에서 사진 촬영과 농구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과 함께 할리우드 스타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할리우드 스타라는 자막 외에 사부의 정체를 알 수 있는 힌트는 제공되지 않았다. 의문의 할리우드 스타 사부는 얼굴을 가린 채 전파를 탔고 멤버들 역시 예상 밖의 인물의 등장에 매우 놀라는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키웠다.

예고편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검으로 집사부일체LA와 이기홍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링크되면서 베일 속 LA사부 후보로 이기홍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개봉된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 화제를 모은 이기홍은 1986년 서울 출생으로 올해 서른 세살이다. 미국의 UC버클리대를 졸업한 이기홍은 각종 단편 영화에 출연한 경험으로 착실히 연기 경험을 쌓아갔다. 2014년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민호’역을 통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미국의 의학수사물 NCIS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는 이기홍은 2015년 재미교포 최하영 씨와 결혼했다.

tvN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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