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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 ‘미스터 션샤인’ 함안댁 표정부자 등극,,25色 표정연기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정은이 사랑스러운 ‘표정부자’에 등극했다. 이모티콘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모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8일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미스터 션샤인’ 에서 함안댁으로 열연 중인 이정은의 표정연기모음집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정은의 다양한 표정연기를 모은 것으로, 사진 한 장만으로 극 중 함안댁(이정은 분)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인자한 미소를 시작으로, 고애신(김태리 분)의 오른팔로 활약하며 ‘함풍당당’한 얼굴과 유진 초이(이병헌 분)를 협박하는 대담함까지 ‘애기씨 지킴이’로 든든하게 애신을 보좌하는 함안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빙수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표정과 눈깔사탕의 맛에 깜짝 놀라는 얼굴, 짜장면을 접하고 감동하는 모습까지 ‘먹방요정’의 다양한 포인트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이 구역 일찐짱’, ‘함안요정’, ‘까불면 쥬금’ 등 톡톡 튀는 문구들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실감나는 컷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이뿐 아니라 이정은은 표정연기모음집을 통해 걱정, 심란, 오열 등 절절한 감정 연기도 폭소 유발 코믹 연기처럼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것을 입증해 ‘믿고 보는 신스틸러’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컷만 봐도 돋보이는 명품 연기력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처럼 ‘미스터 션샤인’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은은 극과 극 감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하며 특유의 남다른 표현력으로 ‘이정은만의 함안댁’을 완성해 감칠맛 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정은이 아닌 함안댁은 상상할 수도 없다”, “역시 함블리”, “이정은의 생활밀착형 연기는 진짜 정감 있다”, “계속 보고싶은 배우”, “보는 맛이 있는 표정” 등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정은은 tvN ‘아는 와이프’에도 한지민의 엄마로 출연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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