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망향ㆍ하남드림휴게소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9월 21일과 22일 양일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점포가 배치되는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2곳이다.

NH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Wings’를 이용해 무선통신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귀성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ATM을 통한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축제에 매년 140회 이상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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