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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中企 신규 입출금통장에 1.3% 특별금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SC제일은행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에 최대 연 1.3%(세전)의 특별금리를 통장 개설 후 3개월 동안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SC제일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 간 기업자유입출금통장으로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인 연 1.3%의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다만 오는 12월 10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으며, 1000만 원 미만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연 0.3%의 금리가 적용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최근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리스크 분산을 위한 안정적인 현금 예치가 필요한 중소기업 법인고객들이 여유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다모아비즈통장은 고금리 혜택 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SC제일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 인출 및 자행 간 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조건 없이 제공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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